[SSAFYcial] 1학기_종료_진짜최종.txt 관통프로젝트 후기

 

안녕하세요! 어느덧 올해가 2주 남았습니다.

길고도 짧았던 1학기 최종 관통 프로젝트도 무사히 마무리되어 잡페어 기간에 돌입했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1학기 최종관문인 관통 프로젝트입니다.

 

 

관통 프로젝트란?

관통 프로젝트란 이름과 같이 1학기의 학습 내용을 관통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학기말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비전공자 반의 경우 영화 추천 서비스와 금융 상품 추천 서비스 중 한 가지 테마를 선택하여 약 열흘간 두명이 한 팀을 이루어 웹서비스를 제작하게 됩니다.

조 편성 방법은 각 반 강사님들의 재량에 맡기고 있으며, 저희 반의 경우 사다리를 타서 조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조가 정한 테마는 바로 ...

 

영화 추천 서비스

금융 상품 추천 서비스의 경우 10기부터 새로 생긴 테마인만큼 관련된 정보가 많지 않았는데요, 원래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빠르게 작업을 진행하고자 했던 만큼 기존 프로젝트인 영화 추천 서비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구현해야했던 수많은 기능들....

 

 

후기

 

처음엔 무엇부터 해야할 지 막막했지만, 서비스를 설계하고 또 제작하면서 사용자의 관점에서 '내가 실제로 이 사이트를 사용한다면 어떨까?'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다보니 추가할 기능이나 개선할 부분들이 보여 점점 더 수월해졌던 것 같아요. 또,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막연하게 머릿속에만 존재하던 것을 실제로 만들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커져 후반부에는 '힘들다'보다는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첫 프로젝트였던만큼 아쉬운 점도 많고, 더 넣고 싶었던 기능도 많지만 기존에 만들고자 했던 것들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데에 의의를 두려 합니다....^^

 

코딩의 'ㅋ'자도 모르던 제가 실제로 웹사이트 하나를 구현하는 데까지 5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이 너무 신기하네요

싸피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단기간에 이정도까지 해낼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1학기 교육 과정이 종료되었는데요, 개개인의 공부와 팀 프로젝트가 더더욱 중요해지는 2학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스스로 느낀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하여 무사히 2학기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닷.

 

마지막으로 1학기 상패 그랜드슬램을 자축하며 글 마무리하겠습니다.